위대한 일상 2022년 8월 18일
삶을 실과 같은 길이라고 생각해보면,
실타래처럼 겹치고 엉켜있는 모양이 우리네 삶과 닮았다는 생각도 든다.
언젠가 인생의 교차점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어떤 이의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면,
그것은 내가 걷던 길과 그가 걸어간 길이 잠시 만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업이란,
그 자리에 수많은 삶들이 지나가고 또 지나가고 그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술은 어쩌면,
결과나 대가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열심히 해야 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쓸데없어 보이는 일에 열심히어야 하는 예술.
그래서 작가들에게
작은 경의를 보낸다
#thegreatdays2022 le 18 Août 2022 #ChiharuShiota #A_Long_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