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11월 8일
카롤린 가르시아. Caroline Garcia
프랑스 출신의 테니스 선수로 여자 프로 태니스(WTA) 투어 2022년 시즌에서 우승했다.
새로운 데니스 스타의 탄생이다.
늘 테니스 경기를 보며 느끼는 것은,
다른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겠으나,
선수들의 땀방울이, 그 시간들이, 오롯이 느껴진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느낌은 늘,
세상이 이렇게 공정했으면,
노력한 만큼 주어지는,
노력한 만큼 승리하는 데니스 경기만큼만 공정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결론 났었다.
테니스장 바깥의 우리의 세상은,
늘 거짓말과 위선,
악만 성실한 것 같았다.
그리고 악만 승리하는 것 같다.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이 더 든다.
누가 더 뻔뻔하고,
누가 더 몰상식하며,
누가 더 모진지 경쟁이라도 하듯이,
정의와 공정이라는 단어를 난도질하는 세상.
테니스코트의 바깥에서,
그 공정한 공간을 보며 늘 씁쓸하다...
불공정한 세상에서,
공정하게 탄생한 새로운 스타를 축하한다..
PS
나라 곳간을 털어먹은 MB가 곳 사면된다고 한다.
그를 보면 성실한 비리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는지 잘 알 수 있다.
4대 강으로 입은 피해는 말로 다할 수 없다.
김용옥 선생이 단군이래 이런 지도자는 없었다고 피를 토하며 일갈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MB는 건강도 열심히 관리하기로 유명했다.
병보석이 불가할 정도로 너무 건강했다고, 이중 스파이로 의심받는 한 기자가 말했었다.
그는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테니스를 즐겼다고 한다.
이제 사면되면, 검은 차를 줄지어 달고 코트장으로 향할 것이다.
공정한 테니스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불공정한 세상을 만든 사람에게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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