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L 창작 시(詩) #284 by The Happy Letter
밤하늘 떠있던 별도
그 홍조紅潮에 반했나 보다
홀로 떠돌던 그 별도
밤새 속삭일 말동무를 찾았나 보다
저만치 멀리서 반짝반짝거리다
연붉은 꽃에 별 하나 떨어졌다
by The Happy Letter
THL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함께 존재함에 감사하며 삽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을 늘 기억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