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중 좀 이름 있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백신이 코로나 19에 90% 이상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곧 안전성 검사까지 마치고 11월 중에 백신 승인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한다. 이 발표 후 어젯밤 뉴욕과 유럽 증시 모두 폭등했다. 코로나 19에 지친 사람들이 얼마나 일상생활을 원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다. 보통 독감백신이 접종 후 40~60% 정도 감염 확률이 낮아진다고 하는데 이번에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이 90% 이상의 효과를 보인다고 하니 사람들이 기대할만하다. 통상 90% 이상이면 홍역 백신 수준으로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인류는 행복한 삶, 이상적인 삶,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그저 코로나 19전에 시간으로 일상생활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 일상이 주는 행복과 가치를 코로나 19가 지배한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절실히 또 절실히 느꼈다. 이번 백신이 경제적인 논리와 이윤에 앞서 보편적인 인류애의 기반하여 가능한 한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