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얼굴

새로 피는 꽃처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by 도시락 한방현숙

꽃이 피는데

슬플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자연의 대단함을

이제껏 아는 줄만 알았습니다.


해마다 피는 봄꽃이

이리 부러울 줄은 몰랐습니다.


인간도

봄이 되어 다시 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역시

인간사는

대자연의 섭리보다

한 수 밑인가 봅니다.


올해 봄꽃은

유달리 슬프게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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