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좋아하는 유행어가 있다.
"사실 넘 부러웠어요"
아래 짤이 아마 이 유행어 시초일거다.
주변에 부러운 사람들이 사실 너무 많은데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그걸 나도 모르게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면서
"흥, 사실 하나도 안 부러운데?"
라는 게 오히려 더 추하고
"사실 넘 부러웠어요" 라고 인정하는 태도가 뭔가 쿨~해보인달까 ㅋㅋㅋ ㅠㅠㅠ 무튼 꽂혔다 요즘
'부러움'이라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워요!
부러운 건 부럽다고 인정하고 나는 나대로 또 살면 되는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