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음/제스 글린 - Hold My Hand
지치고 힘들 때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Soul is like a melting pot when you're not next to me
Tell me that you've got me and you're never gonna leave
살다 보면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보통 힘든 순간을 이겨내기 위해 가장 가까운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고자 합니다. 사실 가족, 친구, 연인 등 나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누군가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죠. 그렇다고 거창한 도움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내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누군가를 원하는 거죠. 내가 필요로 할 때 내 옆에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누군가 있다면 정말 큰 힘이 되겠죠! 오늘 소개할 노래는 묵묵히 옆에 서서 힘이 되어 줄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내용이 아니라 "내가 손잡아 줄게"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노래의 주인공은 혜성같이 등장해 UK 차트를 점령한 뮤지션입니다. 그녀의 첫 시작은 한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의욕만 넘치는 어린 나이였기에 고배를 마셨죠. 자신이 부족하단 걸 알게 되고 체계적으로 음악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클린 밴딧'이라는 뮤지션을 만나 인생역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쩌면 신의 한 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5년에 함께 발매한 'Rather Be'로 그래미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분에서 수상 하게 됩니다. 이렇듯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은 이 노래와 어울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다시 시작해야 될 때 힘이 되어줄 누군가를 찾았겠죠. 그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 왔기에 지금의 그녀가 탄생한 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줄정리>
-처음으로 1위를 만들어 준 노래
-지치고 힘들 때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영국이 주목하는 기대주 여성 뮤지션
<▲출처. en.wikipedia.org / 제스 글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