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바담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초보 순례자 Apr 22. 2022

약속 바람 그리고 사이다

직접

약속은 바람보다 가볍다. 시원하지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울림이다.


사이다는 달다. 시원하다.

사이다만 마시다보면 배가 부르다.


주린 배를 채워주던 것은 고구마다.





무엇을 먹고 있었는지 어느새 아득해졌다.


배가 고프다.









매거진의 이전글 11, 19, 20, 18, 17... 2021년 한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