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개굴개굴

초보잡기

by 초보 순례자

개구리 개굴개굴 울리는 소리나면

빗소리 떨어지던 여름밤 생각나고

잠기던 눈꺼풀도 놀라서 떠오르던

햇살을 느끼면서 새벽을 맞이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엄마를 기다리는

칭찬을 듣고싶던 마음이 생각나네



개구리 개굴개굴 다함께 우는소리

시작은 나지막한 개구르 소리인걸

이제야 알고보니 용기를 낸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또다시 느끼면서

두려운 마음으로 엄마를 기다리며

용서를 받고싶던 마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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