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초보잡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초보 순례자 Jun 18. 2022

한놈은 꽃피우고

초보잡기 #@@

한놈은 꽃피우고 한놈은 뿌리내려

이렇게 던지워진 삼세번 사네번에

가두어 보려하는 토요일 오후시간


놈자를 뒤집으니 묵자가 되었는데

모음을 뒤집어서 목자를 생각하니

뒤집어 만들어진 생각이 무엇일까


뒤집혀 살아가다 살아진 삶도있나

생각을 하다보니 결국엔 생각하다

멈춰선 순간에도 생각을 하고있는


겁많은 나란사람 게으른 나란사람

말많은 나란사람 이렇게 누르면서

마음을 눌러놓고 행운목 내려논다



매거진의 이전글 제비의 선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