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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슬로우 Oct 01. 2021

[아무튼 마케팅] 리더십 5원칙

MBA 마케팅 필독서 45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154 day


경영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기업의 존패가 갈린다.  


recipe 233. 리더십과 매니지먼트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양손잡이 경영'이 필요하다. '탐색'(신규 사업의 창조)와 '심화'(기존 사업의 확대) 두 가지 길인데, 탐색에 무게를 두면 리스크가 크고 효율은 낮지만 시행착오와 실패를 통해 배움이 가능하다. 심화에 집중하게 되면 기존 자산 조직 능력을 활용하여 철저히 효율적이고 실패는 줄게 되는 반면, 어느 순간 변화에 직면한 순간 붕괴될 위험이 있다. 코닥과 달리 후지필름은 양손 경영을 하면서, 다양화->선택->유지를 통해 시장에서 변화를 통해 살아남았다. 


리더는 강점을 심화해 수익을 확보하려면 신사업을 탐색해 미레에 대비해야 한다. '리더십'과 '매니지먼트'는 차이가 있는데, 리더십은 "저 산을 목표로 삼자"라며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산을 오르게 하는 것이다. 한편 매니지먼트는 오를 산을 결정한 뒤에 확실히 준비를 시키고 안전한 등반을 관리하는 것이다. 탐색에는 리더십이, 심화에는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 양손잡이 경영에서는 뛰어난 매니저와 함께 우수한 리더가 필요한 것이다. 



recipe 234. 리더십 5원칙 

양손잡이 경영을 하는 리더는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것과 같은 상태다. 언뜻 모순되는 전략이나 리더십이 필요하기 때문. 사실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함께 하는 경우, 둘 사이의 대립이나 공존이 쉽지는 않다. 그럴 경우 신규 사업을 스핀 아웃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핀 아웃하는 경우 자사의 강점을 활용할 수가 없다. 조직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기존 사업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한 궁리가 필요하다. 


1) 전략적 포부 제시, 간부진 끌어들이기 

2)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 사이의 긴장 관계 맞설자를 결정하기. 최고경영자가 모두 책임지고 끌고 가거나 혹은 간부진과 열린 마음으로 터놓고 문제를 논의하여 사업부 리더에게 맡기는 방법도 있다. 

3) 사업간 균형잡기 

4) 일관되게 모순된 리더십 행동을 실천하기

5) 토론이나 의사 결정의 실천에 시간 할애하기. 기존과 신규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해 토론해 전체상을 파악하고, 자신이 힘을 쏟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요약하자면, 모순을 감수하는 양손잡이 경영을 실천해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갈등 없이 진행하려면 리더십에 원칙이 있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 MBA 마케팅 필독서 45 에서.     



목표일: 154/365 days

리서치: 234/524 rec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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