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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성훈
Dec 19. 2024
바쁘게 살자
한 지인은 매일 아침 30분씩 동네 둘레길을 산책하며 건강을 되찾았다.
또 한 후배는 회사 일을 하며 시간을 쪼개어 공부했고, 몇 년 뒤 원하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처럼 바쁘게 사는 삶은 단순한 습관의 반복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쌓여 자신의 삶을 빛나게 한다.
세월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한 해의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내일을 향해 간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
그러나 그 시간 속에서 무엇을 만들어내느냐는 결국 각자의 선택과 노력에 달려 있다.
인생에는 기회라는 이름의 귀중한 순간들이
몇 번 찾아온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놓치고 나서야 깨닫는다.
“아, 그때가 바로 기회였구나.”
기회는 특정한 시간이나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한 사람에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기회를 알아보고 움켜쥔 사람들이다.
반대로, 아직 성공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멈추지 않고 바쁘게 사는 것이다.
기회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바쁘게 사는 사람을 선택한다.
바쁘게 사는 삶이란,
바쁘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하루를 일로 채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계획된 일을 하나씩 해결하며, 저녁이면 뿌듯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는 것.
그렇게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은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단단해진다.
젊음은 결코 오래 머물지 않는다.
젊음은 끝이 없을 것 같지만, 세월은 백마가 문틈을 스쳐가듯 빠르게 지나간다.
한창 때는 그 속도를 느끼지 못하지만, 어느 날 거울 속에 낯선 얼굴을 마주하며 문득 깨닫는다.
“벌써 이렇게 되었나?”
그때가 되면 지나온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니 젊음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촌음을 아끼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야 한다.
기회를 붙잡는 삶을 살도록 하자.
기회는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에게 더 자주 찾아온다.
우리가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세월 속에서 기회를 붙잡는 일은 누구나 가능하다.
바쁘게 사는 동안 우리는 조금씩 더 나은 자신이 된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자.
하루하루를 촘촘히 채워나가며, 기회가 찾아올 준비를 하자.
그렇게 한다면 언젠가 뒤를 돌아봤을 때, 빈틈없이 채워진 삶의 풍성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풍성함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인생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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