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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름의 속도 Feb 08. 2019

부모님과의 자유여행 2탄 - 겨울의 요세미티

겨울에 요세미티를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남기는 글

위 글을 기억하시나요. 시간이 흘러 2탄으로 미서부 여행을 시작하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IT인이므로 당연히 요세미티도 가고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맥 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죠...

저는 결국 못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가려던 날에(바로 오늘)

그래서 출발하면서 다른 곳의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아까우니 그동안 리서치 한 내용을 남겨둡니다.

가기 한참 전에(대략 6개월 전?) 로지를 예약합니다. 요세미티 밸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로 그 요세미티 안에 있는 숙소입니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십시오.

그리고는 가는 날까지 마음 졸이며 날씨를 계속 확인합니다. 여기는 7일 치

여기는 15일 치 날씨가 나옵니다.

지역의 예보를 실시간으로 보시려면

요세미티로 들어가는 도로별 컨디션도 체크합니다. 저는 샌프란에서 내려갈 작정이었어서 120, 140번 도로를 주시했습니다.

*요세미티로 직접 들어가는 길의 정보는 아래 페이지에 나오지 않습니다. 미국 외부라면 001이나 00700을 누르고 1+209-372-0200을 누릅니다. 미국이라면 209-372-0200를 누르고 1,1을 누릅니다. 현재 도로 컨디션이 음성으로 나옵니다.

체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렌터카는 공식적으로 체인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4 wheel drive, snow tire로 빌리도록 합니다. 주로 SUV가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빌릴 때 한번 더 물어보십시오. Restriction 레벨이 낮다면 체인 구비는 필수이지만 체인을 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그날그날의 상황은 페이스북에 더 잘 나옵니다. https://www.facebook.com/YosemiteNPS/

만약에 날씨가 너무 좋지 않다? 7일 전에 로지를 취소합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날씨가 바뀌어서 지켜보고 있다가 취소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환불 못받음^^ 저는 travel could be very difficault to impossible이라고 하니 플랜B로 얼른 숙소를 예약한 후 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부디 무사히


우여곡절 끝에 다녀온 가족여행은 위 글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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