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by 노유현

낮 보다 무거운 공기


마음의 문이 열리는 시간


한 껏 밤의 공기를 마셔 본다.


그리곤 저 멀리 내뱉는다.


더 할 말이 없는 것처럼


다 해봐서 후련한 것처럼


그렇게 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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