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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도경 Apr 24. 2017

내가 흘린 눈물














너무

그리워서

흘린

눈물에

하얀색

물감을

풀어

붓으로

구름을

그려

본다.

눈물이

구름이

된다.

나는

울고

있지만

구름은

웃고

있다.

구름.








김도경 그림에세이

<이런 날, 이런 나> 029. 내가 흘린 눈물

Day like this, Me like this.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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