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0
<1%의 삶을 원하면 99%의 선택을 거부하라 : 평범함을 이겨내는 용기>
1.
“김사원은 매일 아침 7시에 출근한대요, 월급 더 주지도 않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남들은 모두 9시 출근을 당연하게 여긴다. 2분 전에만 자리에 앉으면 세이프라고 생각한다.
규칙에 어긋난 행동이 아니다. 김사원 혼자 특이하게 굴면서 온갖 뒷담화의 주인공이 되었을 뿐이다.
2.
사람들이 생각하는 옳고 그름의 기준은 의외로 간단하다. 99% 다수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따른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그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자신이 소수에 속하면 그 자체로 불안하다. 본인 선택이 합리적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어느새 슬금슬금 사람들 많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래전 들었던 우스갯소리가 생각난다. 군대에서 쉽고 어려운 미션을 준 뒤 알아서 줄을 서라고 했다. 전부 쉬운 쪽으로 몰렸는데 딱 한 명만 어려운 쪽에 섰다. 소대장이 이유를 물었다. “엄마가 사람들 많은 곳에는 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처음 들었을 때는 그저 웃기는 이야기였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현명한 어머니라는 생각이 든다.
3.
99%가 사는 방식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보고 들은 모든 판단과 행동이 여기 속한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이대로 괜찮을까, 이렇게 계속 살아가도 아무 문제없을까. 남들과 다르게 좀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김사원은 아침 일찍 출근준비를 하느라 매일 새벽에 잠을 설치고 몸도 피곤하다. 그래도 남보다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7시부터 매일 2시간씩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1등으로 나와 불 켜는 느낌도 좋았다. 이제 영어공부와 함께 아침 헬스까지 겸하고 있다. 어느새 사무실 영어점수 1등이다.
4.
김사원이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신경 썼다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1%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일단 용기를 내보자. 주위 99%와 다르게 사는 자신의 행동에 불안해하는 대신 당당한 자부심을 가져보자.
이제 타인의 시선보다 더 큰 마지막 고비가 하나 남았다. 바로 자기 자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99%의 느낌을 뛰어넘는 일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선뜻 내키지 않지만 인정하는 멘토가 권하는 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몸을 내던질 투지가 필요하다. 실패해도 별 상관없다는 자신감까지 장착하면 더할 나위 없다.
5.
어제와 똑같이 살고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면서 특별한 결과가 생기길 기대한다면 지나친 과욕이다.
내가 익숙해져 있는 세상은 99% 사람들이 동의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1%에 속하는 사람이나 책을 고르는 안목부터 기르자.
그런 안목이 없어도 괜찮다. 최소한 99%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겠다는 자세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잠에서 깨어났다.
*3줄 요약
◯99%와 다른 선택을 할 용기가 있어야 1%의 삶에 가까워진다.
◯내 경험과 직관까지 의심하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1%를 알아보는 안목이 없어도 99%를 무작정 따라 하지 않는 자세만으로 이미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