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8 <위대한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비밀의~

by 호르몬닥터 권영구

@1348

<위대한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비밀의 문 : 독서의 진정한 가치>


1.

“죽은 사람까지 모두 포함해서 그 누구하고 든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면 누구와 점심을 먹고 싶은가요?”


워런 버핏이 평생의 동료 찰리 멍거에게 물은 적이 있다고 한다.


“나는 이미 원하는 모든 사람과 점심을 먹었어요, 그들의 책을 다 읽었으니까요.”


2.

누군가와 제대로 식사를 한다는 말은 단순히 ‘언제 밥이나 한 번 먹는’ 그런 가벼운 사교의 개념이 아니다.

일대일 대화할 기회를 통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짧은 이야기 속에서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으며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찬스다.


살면서 그런 기회는 절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그처럼 대단한 사람들이 일부러 시간 내어 나 같은 사람을 만나 소통해 줄 리가 없다.


찰리 멍거는 그 대안으로 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 사람이 쓴 책을 읽으면 차선책으로 간접대화라도 나눌 수 있으니 말이다. 특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그 누구와도 자유롭게 대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은 더욱 위대한 도구가 된다.


3.

“게임 그만하고 책 좀 봐라.”

책을 안 보는 사람도 나름의 입장이 있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이유를 몰라서 보지 않을 뿐이다. 단순히 지식을 넓히고 교양을 쌓기 위해서? 그런 현학적 허세를 위해 깨알 같은 글자를 들여다 보라는 말이 아니다.


책은 저자의 머릿속에 잠시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비밀의 문이다. 독서의 가치는 뛰어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관점을 즉시 배울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들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그 과정을 함께하며 당신의 사고와 안목의 폭이 넓어진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혜택이다.


4.

책을 보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남에게 배우려는 의지’로 충만하다. 찰리 멍거 같은 대단한 분도 끊임없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관점과 지식을 배웠다.


책을 열심히 읽는 사람은 누군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몇 배 더 소중하다. 간접 대화가 아닌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조금 더 파고들어 보자. 남에게 배우길 좋아하는 사람은 결국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열망도 강하다.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대단한 사람과 대화하며 어떻게든 배울 기회를 찾는다.


책을 멀리하는 사람이 지금 모습에 만족한다거나 다른 방식으로 배우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성장에 가장 확실하고도 효과적인 책이라는 도구를 놓치는 셈이다.


5.

책을 몇 권 보았는가 하는 질문보다, 무슨 책을 읽고 어떻게 생각이 달라졌는지 묻는 편이 좋다.


만약 책을 읽을수록 “역시 내 생각이 옳았어.” 자기 확신만 강해진다면 어딘가 잘못되었다.


책은 머릿속의 단단한 얼음을 도끼로 내려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3줄 요약

◯책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위대한 사람들과 간접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 준다.

◯독서의 진정한 가치는 뛰어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관점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어야 좋은 독서라고 할 수 있다.


cf.
음지에서 애쓰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톰 크루즈 형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슬라이드1.PNG


keyword
작가의 이전글@1347 <말이 안 통하는 원인은 나? 상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