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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서 Apr 01. 2024

돌아보며 살아간다면

어린 날의 꿈은 순수한 색채

세상은 환희로 가득한 그림책

하늘은 높고, 별은 빛나며

내일은 끝이 없는 모험의 시작.

어릴 적의 마음은 투명했지

미지의 세계엔 끝도 없이 설렘

꿈은 크고, 희망은 넘치며

모든 게 가능하다 믿었었지.


하지만 성장함에 따라 세상은 다른 얼굴로 변해갔네

꿈은 흐려지고, 현실은 익숙해지며, 가끔은 어둠이 눈앞을 가로막네.

어른이 되면서 느끼는 건

현실의 무게와 비판의 그림자

순수했던 마음이 씻겨가며

고난과 시련이 내 길을 막네.

하지만 내 안에 아직도 그 꿈이 살아있어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잊지 않았어


마주한 현실에 비판적 일지 몰라도

그 속에 묻혀있는 희망을 잃지 않아

세상이 변해도 나의 마음은 변함없이

꿈을 향한 열정은 여전히 살아있어

어른이 된 나지만 아직도 꿈을 꾸며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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