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딸기

눈물이 핑

by 윤작가

학교 급식에 들어갈 딸기나 우유도 갈 곳을 잃고

어느 감자 농민은 저장할 길 없는 감자들을

무료로 나눠주고...

코로나 19로 온 세상이 정지한 느낌,

수입은 확연히 줄고 집세도 밀려 있는데

“띵동!”

나가보니 검은 봉지 하나.

윗집에서 시장 봤다며 건네주는 딸기.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돈다!

‘하나님, 좋은 이웃 만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려운 줄 먼저 알고 이렇게 챙겨주시니

올봄에는 여기저기 보내주신 딸기 선물로

비타민 걱정 없네요.

고마운 분들에게 은혜 갚을 날이 속히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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