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by 러브런치

나는 취준생이다.


내가 먹는 밥알의 양은

부모님께서 마셔야 할 먼지의 양과 같음

잘 알기에,


나는 가슴이 저린다.


아, 입 안의 밥이 소태같이 쓰구나.


청명한 하늘

오늘도 말없이 차다.


Photo by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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