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하루

평범한 일상, 매일 같은 하루하루

by 한입만두

매일같이 반복되는 것 같은 하루하루

매일매일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은 지난 날들

그러나 매일매일을 돌아보면 항상 다른 느낌을 받고 있는 그런 하루


특별한 사건이 발생한 날들과

좋은 일이 있던 날도

좋지 않은 일이 있던 날도

슬픈 일이 있어 울게 되던 그런 날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화가 나던 날도

그리고 평범하게 지나가는 것 같은 그런 하루도


뚜렷한 기억이 나지 않아 비슷한 하루인 것 같지만

분명 각각의 날들은 다른 느낌과 기억으로 가득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회사생활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봄, 여름, 가을, 겨울

매일, 매주, 매월, 그리고 매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느낄 수 있는 느낌도

그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나의 모습과 상황도


평범하기가 가장 어려울 수 있다는 말처럼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만은 않았던 나의 하루가

나의 삶을 지탱하고 나의 근간이 되어갑니다.




뚜렷하게 그리고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그런 일이 아닐지라도

돌아보면 평범한 하루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무언가가 힘들게 다가오기도 하고, 생각보다 즐겁거나 행복하기도 했으며

우울하기도 하고, 화가 많이 나는 그런 날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무난하고 평탄한 하루가 아닌

어쩌면 그런 하루하루가 모두 평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어떤 하루를 보내더라도 한번 더 웃을 수 있고

다음을 기대할 수 있는 그런 희망을 품고 살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다 지나갔고 지금도 지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이겨내야 하는 그런 삶이 아닌

평범하고 편안한 그런 삶이 반복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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