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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입만두 Oct 20. 2021

경제적 자유가 주는 가장 큰 기쁨

경제적 자유를 통한 시간의 자유

경제적 자유가 주는 가장 큰 기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자유입니다.


나의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주는 행복감과 기쁨에 대해서

제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습니다.


간혹 듣게 되는 농담 같은 이야기로

성공한 사업가가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서라도 젊음을 사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실제로 현재라는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 순간이며,

젊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없는 상황이 가져온

문제를 다루는 뉴스를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맞벌이를 하는 부부로,

일을 나가야만 하는 상황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 되어 곤란을 겪는 내용이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 이유 중 자아실현을 위한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부부가 모두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자산이 있거나

작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었다면,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문제도 느끼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내가 소중한 사람을 돌보기 위한 시간조차

회사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부담감은

결코 행복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아실현을 위한 상황만 존재했다면,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거나 휴직 등을 활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돌아오지 않는 현재라는 시간의 가치를 메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경제적인 자유가 없다면 돌아오지 않는 이 순간을 여유롭게 보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부담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우리는 현재 회사를 출근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기준 최소 5일을 출근하고 있으며,

하루에 최소 9시간은 회사에서 보내고 있으며,

출/퇴근과 출/퇴근 준비 등을 포함하면 최소 하루의 10시간은

회사에 우리의 시간을 판매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총 168시간 (24시간 * 7일) 중

최소 50시간은 회사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면 시간을 8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56시간을 자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은 단 62시간입니다.

이 시간도 회사로 인해 발생된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소 40~50대, 정년을 고려하면 60세까지 일하게 되며

80세까지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의 절반은 회사에서 보내게 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다수의 Fire족은 30~40대에 은퇴를 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나가며 생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0~40대에 은퇴를 한다면 남은 40~50년이라는 시간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보낼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도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조금은 부족하게 누릴 수 있지만 이런 가치관이 있다면

본인의 현재 상황과 미래를 고려하고


소중한 시간을 통한 복리의 마법과 함께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자유롭게 본인의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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