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코 Ready Meal
이게 무슨 맛인지...
한국에 편의점 간편식이 있다면, 영국에는 테스코 Ready Meal이 있다. 대게는 카레라이스, 라자냐, 볶음면 정도가 있다.
가끔 회사에 가져갈 점심을 전날 저녁 준비하지 못했다면 기차역 옆 테스코에 들러 간편식을 산다. 가격은 대략 한국 돈 5천 원에서 7천 원 정도이다. 영국 물가를 생각했을 때 이 정도 가격이면 꽤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문제는 맛이 없다. Not delicious 가 아니라 無맛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회사 냉장고에 고추장을 구비해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