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여도 괜찮아

by 오늘

지지여도 괜찮아.
놀이터에 간 날.
삼백이가 모래밭에서 모래를 만지는 걸 나는 지지라고 싫어하지만, 연하남은 다 만지고 보고 느끼게 해 준다. 엉덩이가 더러워져도 상관 안 한다는 듯, 삼백이를 안고 미끄럼틀도 몇십 번 태워주고, 나무를 좋아하는 삼백이가 화단에 핀 꽃이나 나무를 만져도 다 오케이다.
'맞아... 손은 씻기면 되는 건데.'
오늘도 난 엄마로서 배우고 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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