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최종 꿈은 무엇인가요?"
최근 이런 질문을 받았다. 제대로 고민을 해본 적은 없지만 직업은 수단일 뿐, 직업이 나의 최종 꿈은 아닌 건 분명했다. 꿈이 있는 것, 원하는 삶을 향하여 그림을 그리듯 매일 살아가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이 있을까.
매일 살아내는 삶의 합이 내 인생이라는 말처럼,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현재이다.
최근까지도 미래에 갈망하고 싶은 것을 위해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를 살았다.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갖기 위해 애쓴다든지, 그것을 위해 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채근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느끼고 있는 이 순간의 감정을 소홀히 한 채 지내온 나를 반성한다.
나의 꿈은 '시간부자'이다.
하고 싶은 것을 원하는 시간만큼 마음껏 해내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부자는 단순히 재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기에 하기 싫은 것을 안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시간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부자 말이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현재 무엇을 해야 할까?
인생은 답이 없듯, 나의 선택으로 살아가고 있는 하루들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소중하게 보내리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