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툴킷에 대하여
벽에 못을 박거나 쿠팡으로 시켰던 책상을 조립해야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가장 먼저 찾을까?
대부분 집에 구석진 곳 서랍을 열어 전동드릴을 꺼내거나 공구함을 열어 드라이버를 꺼낼것이다.
너무도 간단한 영어이면서 실생활에 자주 쓰는 단어, 도구를 뜻하는 'Tool'
그리고 그 도구들을 모아놓은 것을 'Toolkit'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툴킷이라는 용어를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이 풀이되곤 한다.
1. 연장 세트
2. 툴키트(단일 기능의 소프트웨어 도구 세트)
3.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수단]들
보다 싶이 뜻은 3가지로 나뉘어지지만 그 본질은 도구의 집합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있다.
단일기능의 소프트웨어 도구 세트라는 뜻도 아래의 컴퓨너 인터넷 용어사전에서는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준다.
서로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때 도움이 되는 각종 루틴 또는 보조 프로그램을 모은 집합체.
[네이버 지식백과]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2011. 1. 20., 전산용어사전편찬위원회)
그렇다면 디자인툴킷은 대체 뭘까?
네이버 백과사전에도 디자인 툴킷이 뭔지 나오지않고 심지어 세상 모든 잡다한 지식이 난무하는 나무위키,
통칭 꺼무위키에도 나오지 않으니 내가 이때까지 연구한게 도대체 뭘까 라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분명 유명한 IT기업이나 뭐.. 서비스디자인연구 이런데서는 디자인툴킷이니 디자인씽킹이니 항상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데 왜 사전적으로 정의된내용은 없는걸까?
아니 그전에 Design Toolkit이라는 단어를 직역하자면... 디자인을 하기위한 도구인가?
디자인을 위한 도구들은 무엇이 있을까? 포토샵? 일러스트?
아니면 3D로도 뭘 만들어야하니 3Ds MAX? 스케치업?
그런데.. 이걸 다 디자인툴킷이라고 불러야하나??
그림판은 물론 액셀이나 워드, 한글로도 디자인하는사람이 있으니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뭐 이런뜻으로 위의 프로그램들은 디자인툴킷이 아니다 라는것은 아니고..
위의 프로그램들이 넓은 의미의 디자인툴킷의 구분에는 분명 들어가겠지만 굳이 응용소프트웨어같은 범주에 들어가는게 더 알맞으니 굳이 디자인툴킷이라는 용어를 만들면서 굳이 구분지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지금 내가 말하고싶은 디자인툴킷의 정의는 시각적결과물을 도출하기위한 툴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