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번째 위로
오늘의 위로
+ 더하는 말
과거는 변하지도 않고 바꿀 수도 없어요. 과거의 영향을 무시할 수도 없어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과거가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거예요. 기억했으면 해요. 당신의 선택에 따라 과거가 후회와 미련으로 뒤덮인 상처가 될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좋은 경험이 될지 결정된다는 사실을요.
좋은 추억이라고 부를 무언가가 아니라면 이미 흘러간 것을 굳이 붙잡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과거는 이미 흘러간 대로 흘려보내고 지금 여기에서 현재를 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러하지 않다면 과거는 현재를 오염시켜 또 다른 ‘후회스러운 과거’로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