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여행에서 만나는 자존감 1편
자기존중감(自我尊重感, 영어: self-esteem)이란 자기를 찾아가는 여행 중에 만나게 되는 평생의 동반자.
자기존중감(自我尊重感, 영어: self-esteem)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이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준이 아닌 사적인 판단이다. 간단히 자존감이라고도 부른다. 이 용어는 미국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대에 처음 사용하였다. 이 개념은 자존심과 혼동되어 쓰이는 경우가 있다. 둘은 자신에 대한 긍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긍정과 경쟁 속에서의 긍정이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
자존감은 무엇인가?
자존감이 한 인간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말에 동의하면서도 우리는 자존감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자존감은 자존감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쟁, 공부, 스펙 쌓기 등에 밀려서 중요한 가치만큼 자존감이 다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자존감이 뒤로 밀려 시간이 흐르고 심각하게 자존감이 낮아진 아이들은 불안과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서 적응하지 못해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자존감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자존감 저하의 극단적인 결과인 자살률을 살펴보면, OECD 국가 평균의 3배나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서울시의 자살률은 뉴욕 자살률의 5배이고 다른 시도 증가율보다 세배나 빠르다고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요즘에는 “소를 잃어봐야지 외양간을 잘 고친다.”는 말로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자존감 문제는 예외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불행의 원인이 되는 자존감은 극단적으로 자살, 폭력, 인터넷 중독과 같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는 자존감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된다. 신부님, 목사님, 스님, 성인들의 말씀에는 꼭 ‘나를 사랑하자!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들어있다. 이런 주제의 내용이 곧 자존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좋은 말씀을 들으면 우리는 마음이 치유되고 삶에서 여유와 활력을 얻게 된다.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에 뒤따른 미움, 분노, 좌절감, 열등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에 치유를 받게 된다. 치유를 지나서 삶의 여유를 가지게 되면 불쌍한 이웃을 ‘와락’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게 되는 일시적인 자존감 향상이 일어나면 용기를 가지고 세상에 도전하게 된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기 힘들다. 이런 건강한 나의 정체성은 얼마 가지 못해서 외부로부터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된다. 남과 비교해서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은 객관성으로 위장한 주관적이고 부정적인 평가로 당신을 힘들게 한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이다.
앞서서 살펴본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연료이며 자신을 지키는 수호신인 자존감의 변화과정은 쉽게 “나는 가치 있는 인간이야.”, “나는 쓸모 있는 인간이야.”와 같이 자신의 존재 의미로 일시적으로 명명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자존감의 형성은 뒤에서도 살펴보겠지만 순차적인 과정을 거친다. 나를 찾아가는 인생여행을 하면서 현실에 발을 붙이고 경험을 통한 충분한 증거를 수집해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느끼고 생각해서 자기를 개념화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자존감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자신의 혈통, 역할, 지지자 등)과 역동적인 관계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자존감 형성과정과 구성은 복잡하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우리가 통제하고 결정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산골에 홀로 떨어져 보내는 삶이 아니라면 자존감을 항상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쉽게 향상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건강하게 유지하거나 향상할 수 있을지는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나가야 할 몫이다. 자신의 자존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자존감을 유지하거나 향상하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해야 할지 자기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