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 대접
귀한 손님이 오랜만에 멀리서 찾아왔습니다. 좁지만 은은한 조명과 오래된 인테리어지만
어린시절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 아늑하게 편안함을주는 장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맛있는 술과 안주가 있고 귀가 즐거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친구를 안내합니다.
괜찮은 가게를 발견하면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오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들기마련이죠.
오랜시간 만나지 못했기에 그간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살아왔던 얘기들을 나눕니다.
서로 얼마나 바래왔던 만남이자 귀한 시간들입니다. 먼길을 돌아 긴시간이 흐른 오늘에서야
만난 그와는 밤이 새도록 애기를 나눌겁니다.
그는 오늘밤의 주인공이자 나의 친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