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

by 박서진


새해 아침 꾼 꿈이 아련하다

좋은 꿈 꾸어야

한 해 복이 들어온다는데


오늘 못 꾸었으면

내일 꾸면 되지

내일 못 꾸면

모레 꾸면 돼


언제나 새날이니

늘, 새로운 출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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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세월유수라는 말이

실감나지만

난 언제나 새날처럼 산다.

새로운 작품도 쓰고

새로운 책도 읽고

새로운 장소를 걷기도 한다.

어제는 이미 지났고

오늘은 언제나 새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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