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대학시절 TGIF에서 아르바이트 했을 때였을까.
구두를 신고 계속 서있어야 하는 업무 때문에 왼쪽 발톱에 시커먼 멍이 들었다.
고시원 벽에 발바닥을 대고 누워 생각했다.
언제쯤
고시원에서,
아르바이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쌍둥이 워킹맘에서 전업주부로..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