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채수아 Sep 05. 2023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예전에 역사 강의를 듣다가 알았다. 좋은 사람은 '조화로운 사람'에서 나온 말이고, 나쁜 사람은 '나뿐인 사람'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을.


평소 내가 알고 있던 의미와는 달랐지만, 생각할수록 공감이 많이 갔다. 조화롭다는 말이 품고 있는 큰 지혜가 느껴져서 좋았다. '나만 아는 사람'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 결국 그런 사람이 상대방을 힘들게 하고 세상을 아프게 만드니, 나쁜 사람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사람, 조화로운 사람!

나쁜 사람, 나뿐인 사람!


둘 중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는 철저히 자기의 몫이이라.

매거진의 이전글 화내지 않는 연습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