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동시
너 힘들었구나
많이 노래졌어
너 부끄러웠구나
많이 붉어졌어
많이 떨구었어
그렇게 많이 매달린 줄 몰랐어
이제 다 쏟아내렴
근데 말야
너 지금 빛나
막 반짝반짝 빛나
파란 하늘이 응원해줘서 그런가봐
브런치를 통해 출간작가가 되었습니다. 천둥처럼 하늘을 울리지 못한들 어떠리. 한껏 소리쳐 보는 거지. 당신에게도 번쩍, 하고 가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