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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둥 Jan 24. 2024

우리라도 인류애를 나눠야지

노랫말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농담처럼 밀려올 때가 있잖니

너를 아프게 하고 나를 아프게 하고 

나무를 베고 서로를 베고 

믿을 수 없어 

그럴 땐 말야. 우리라도 인류애를 나누는 거야. 

Oh she~~ 그래. 우리 인류애를 나눠야지  


    

어이없는 일들이 파도처럼 달려들 때가 있잖니

하늘을 흐리게 하고 바다를 흐리게 하고 

지구를 달구고 세상을 달구고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그럴 땐 말야. 우리라도 인류애를 나누는 거야 

Oh she~~ 그래. 우리 인류애를 나눠야지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이어지고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도

우리는 만나고 

나누고 웃기까지 해

스쳐가는 순간이 

반짝이는 기억이 되고

shining moment 

지나가는 인연이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남더란 말야 

unforgettable sight


 

너를 아프게 하고 나를 아프게 하고

어이없는 일들이 파도처럼 달려들어 

하늘을 흐리게 하고 마음을 흐리게 해도 

여전히 나는 너를 만나 

여전히 너는 나를 만나  

Oh she~~ 우리 인류애를 나누는 거지   



       



북토크를 하며 이런 가삿말이 떠올랐습니다. 

노래가 될지는 몰라도 이 또한 의미있는 순간일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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