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Yellow submarine이란 노래의
가사 한 구절을 요즘 계속 따라 부른다.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이란 가사.
올해 들어와 다시 전에 했던 결심들을 굳혔는데
몇가지 상황들이, 특정한 조건들이 몇번이고
그 결심을 흔들어 꽤나 요동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피 인생, 내가 사는 거니까
후횐 없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나를 흔드는 것들엔 그만 신경 끄기로 했다.
요동치는 수면 위는 저 멀리 두고
바다 깊숙이에 가라앉아
요동치지 않는 잠수함 안에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원하는 방향에 맞게 움직이며 살아야지
We all live in a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
yellow subma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