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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fu C Jun 12. 2018

저마다의 속도


한발 앞서 지나쳐가는 사람들을 볼 때면

괜히 조바심이 난다.

맞게 가고 있는 것인지

나의 속도에 의심이 들 때,


저마다의 속도대로 피고 지는 꽃들을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다.


서두를 필요 없다.

나는 나의 속도에 맞게, 나의 때에 맞춰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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