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귐

by 박성퓨

지나간

바다의 선 앞에 놓인

작은 숲은 지저귐으로 차있다.

지나간

기억을 따라 그곳에 섯을때

멎은 소리에 적막함이 미어진다.

지나간

선을 따라 바다 앞에서

파도 없이 적막한 선을 걷는다.


그 끝에서 기다리는 지저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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