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에 빠지면 시인이 된다고 하잖아
널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자꾸 시를 쓴다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널 생각하면 흘러나오는 게 시인지 사랑인지
실은 모두 내 마음이야
그래서 나는 나도 모르는 새에
세상에서 제일 형편없는 시인이 되고 만거야
모두 너 때문이야
보잘 것 없어서 미안해
차마 읊어주지는 못하겠어
꾸며낼 새도 숨길 틈도 없이 새어나오는
이게 전부 내 마음이라 그래
책, 영화, 팟캐스트 등 모든 이야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