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 태워버릴 기세로 덥던 여름이
며칠전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가버렸다.
언제부턴가 밤이 되면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했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조금있으면 빨갛게, 노랗게 나뭇잎은 변할테고
떨어지겠지.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다.
옷 잘 여미고, 창문은 조금만 열어두고 자라.
그렇게, 가을이다.
생각의 흔적을 남겨보자.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10년동안 취미로 커피를 즐기고 공부하다가 뒤늦게 커피쟁이가 되려 했다가 잠시 접어두고 월급쟁이가 된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