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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일때는 뭘해야 될까?

서해 만리포해변

by Tom Koo


주말에만 바다를 갈 수 있는 직장인 서퍼들(나 포함) 캠핑의자를 사야겠다.


직장인 서퍼들은,

제주 중문이나 양양 죽도해변 앞에 살지 못 하고,

좋은 파도를 맞춰서 가지 못하고 주말에만 바다를 올 수 밖에 없는 지경이다. 오늘 같은 날은 하루종일 패들연습을 하며 멍하니 바다에 둥둥 떠 있을지 모른다. 저기 멀리 서퍼처럼 말이다.


만리포해변
“Today, you are gone.”


만리포해변

캠핑의자를 사세요!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맥주나 마시는 게 가장 최선인 방법같네요. 저 로컬서퍼들 처럼요.



*장판: 파도가 없는 바다를 말함. 장판처럼 파도가 없는 ‘flat’모습을 뜻함.


https://www.instagram.com/torres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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