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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Joon Nov 28. 2020

이곳에선 늘 바다에서 산다

알렉산드라 헤들랜드 비치 & 물루라바 비치

아마 선샤인 코스트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대부분 이쪽 해변을 찾지 않을까 싶다.


가장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비치라고 알고 있다.


바다에 직접 들어가지 않더라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된다.


오래된 관광지이기에 바다 외에도 서프 클럽, 바베큐장, 수산물 시장, 공원, 놀이터, 식당 등 모두 모여 있는 곳이다!



알렉산드라 헤들랜드 비치 (Alexandra Headland Beach)


물루라바 비치 (Mooloolaba Beach)



무슨 말이 필요할까?






소개


길게 늘어져 있는 바닷가와 서핑하기 좋은 파도를 갖춰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비치 중간에 높은 전망대도 있어서 쉬어가거나 바비큐를 해먹기도 좋다. 바닷가 끝자락에 가면 공원, 놀이터, 산책로가 멋지게 나있다. 수산물 시장도 있어서 싱싱한 재료를 사가도 되고, 바로 요리를 주문해서 먹어도 된다. 주변에 각종 식당이 있어서 나들이 나와서 한 끼 해결하기도 좋다.



위치


알렉산드라 헤들랜드 비치 (Alexandra Headland Beach)

[요기 찍고 가면 됨] Alex Surf Club Beach Kiosk

167 Alexandra Parade, Alexandra Headland QLD 4572


[전망 좋은 포인트] 알렉스 블러프 포쇼어 공원 (Alex Bluff Foreshore Park)

278 Alexandra Parade, Alexandra Headland QLD 4572


물루라바 비치 (Mooloolaba Beach)

[요기 찍고 가면 됨] The Surf Club Mooloolaba

Mooloolaba Esplanade, Mooloolaba QLD 4557


[수산물 시장] Mooloolaba Fish Market

201 Parkyn Parade, Mooloolaba QLD 4557

  

[피시 앤 칩스] Fisheries on the Spit

21 Parkyn Parade, Mooloolaba QLD 4557



주차


위 어느 주소지 아무 데나 찍고 가서 적당한 곳에 차를 대면된다.



모두 좋아한다






주요 시설


비치/해변/바다 - 바닷가가 끊기지 않고 길게 죽 늘어져 있다, 메인 비치는 서프 클럽 근처지만 다른 곳에서도 많이 즐기고 있다

서프 클럽 - 화장실, 샤워장이 잘 갖춰져 있는 메인 비치에 위치해 있다, 젖지 않은 옷으로 출입이 가능

전망대&바베큐장 - 전망이 뛰어나다, 자리를 잘 잡으면 멋진 뷰를 보며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다

수산물 시장 - 신선하고, 저렴하다(종류에 따라 다를 듯) / 우린 주로 연어를 사다가 회, 초밥, 회덮밥을 해 먹었다

공원/놀이터 - 호주답게 곳곳에 갖춰져 있다

산책로 - 해변 끝자락에 가서 해질녘에 돌아보면 멋지다

피시 앤 칩스 가게 - 추천받아서 가보고 맛있어서 자주 가는 곳! 정말 맛있다!!



추천 포인트


바다를 제대로 즐기자 - 바다에서 하루 종일 신나게 놀기 좋다. 쉬다 놀다 먹다 마치고 씻고 오면 된다.

바다가 아니더라도 - 그냥 편안하게 바다 뷰를 보며 쉬어도 좋다. 주변을 바라보며 차 한 잔만 해도 좋고 그냥 앉아 있다 와도 좋다. 석양까지 본다면 플러스!

수산물 시장&피시 앤 칩스 -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수산물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곳!



내가 찍기 때문에 나도 그곳에 있다



주저리주저리



대충 이런 코스로 즐기면 된다.


점심을 먹고 수영복을 입고 집을 나선다

-> 해변에서 물놀이, 모래놀이를 신나게 한다

-> 서너 시간 놀고 나서 깔끔하게 샤워 후 옷을 갈아입는다

-> 전망대로 이동한다 -> 잠시 간식&차를 먹으며 뷰를 감상한다

-> 끝자락 산책로로 이동하여 석양을 즐긴다 -> 피시 앤 칩스 가게에서 저녁을 먹는다


집에서 간식을 싸왔다면, 저녁 1인당 10불 정도(8천 원)가 하루 나들이 비용의 전부다. 나머진 돈 쓸 일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여긴 늘 모두 바다에 나와 있다)


이런 환경이 바로 곁에 있어서 많이 감사하다.


우리 가족은 늘 그리고 또 바다로 향할 것이다!


가는 길의 우체국에서 그리고 카페에서
해 지기 전
해 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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