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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Joon Dec 08. 2020

심심한데 섬 놀이 갈까?

챔버스 섬(Chambers Island)

오늘은 이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거창한 곳은 아니다.


다리와 연결되어 있어서 그냥 편하게 걸어 들어가면 된다.


섬에서 뭐하고 놀았을까?


챔버스 섬(Chambers Island)


할아버지 할머니와 그곳에서의 추억






소개


도심 근처에 있는 섬으로 강과 바다 경계에 있다. 크지 않고 아담한 섬으로 물살도 세지 않아 하루 종일 물에 담그고 있기 딱 좋은 나들이 장소이다. 강&바다낚시가 되는 포인트로 낚시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도?!)



위치&주차


챔버스 섬(Chambers Island)


[요기 찍고 가면 됨] Picnic Area on River

57 Bradman Ave, Maroochydore QLD 4558


위 주소지로 이동 후 강가나 도로변 주차 공간 적당한 곳에 차를 대면된다.



주요 시설


강가 피크닉 시설 - 섬으로 건너가는 다리 앞에 섬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소풍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다리 - 의외로 이 다리에서 많이 놀고 있다. 다리에서 물로 뛰어들며 놀기도 하고, 다리 위에서 낚시를 하기도 한다

강&바다 - 경계에 있어서 그런지 물은 짜다. 물살이 약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놀기 좋다

공원/놀이터 - 섬 전체가 공원이고, 아이들은 위한 놀이터도 있다

화장실/샤워시설 - 필요한 건 섬에 다 있다

슈퍼/식당 - 섬으로 넘어오는 다리 근처에 이것저것 파는 가게가 있다 (슈퍼+식당)


아무것도 못 잡을 줄 몰랐던 처음의 진지함들






추천 포인트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자 -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대로, 놀고 싶은 어른대로, 쉬고 싶은 어른대로 각각에 맞춰 놀다 쉬다 할 수 있는 곳

멀리 안 가도 새로운 기분을 내보자 - 다리 하나 건너왔을 뿐이지만 뭔가 새로운 장소에 온 듯한 ‘비밀 섬’ 같은 기분이다

낚시 대결?! - 우린 결국 실패했지만 낚시 많이 하는 곳이다



주저리주저리


이미 하루가 시작된 지 꽤 되어 시간이 애매하지만 그래도 뭔가 나들이는 가고 싶을 때!


 챔버스 섬을 찾아가면 된다.


물에도 담그고, 새로운 광경을 보며 휴식도 하고, 혹시 모를 월척을 기대하며 낚싯대도 드리워 놓고 이렇게 쉬다 오면 되는 곳이다.


낚시는 이미 포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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