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생의 도쿄' 를 따라 떠난 도쿄 여행기- 준비
2박 3일 출장을 위한 준비 과정 및 동선, 위치 안내
Tom입니다.
사실 이 여행은 즉흥적으로
가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비행기표와 호텔 전부 열흘 전에 예약 완료를 했고,
사실 한 번 더 리포트를 읽고 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여행지에서
약간 후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구글맵으로 대략적으로라도
동선을 짜고 갔기에 망정이지..
정말 아무것도 없이 갔거나,
초행길이었다면 엄청 헤맬 뻔 했습니다.
(+ 호텔이 긴자 이토야 바로 앞이라
엄청 편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공유합니다.
출장지들의 올바른 주소가 찍힌 구글맵입니다.
(링크)
일단 일부 출장지들은 체인점들이라서,
사실 근처 지점을 방문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아..
그냥 근처 지점을 찍었습니다.
동선상 사실 그게 편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지도 범례는 전에 갔었던 곳은 노란색 /
이번에 다녀온 곳은 빨간색 /
못 가본 곳은 파란색을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깨알같이?
음식점 / 상점 / 기타 등등 표시를 해 놓았구요.
퇴사준비생의 도쿄 출장지일단 저희의 일정을 대략 말씀드리면...
1일차 : 오전 10시반 도쿄 도착 - 12시 호텔 체크인 - 개인 일정대로 움직이다 오후 5시 경 아카데미힐즈를 갔으나... 회원제로 변경되어 일일권 구매 불가. 모리 미술관 관람으로 대체. 돌아오면서 저녁 먹기 전 B by B 들림. 저녁에 Mr. Kanso 칸다점을 갔으나 문 닫았음 ㅠ
2일차 : 일어나서 바로 이토야 - 점심 먹고 넘버슈가, Found Muji, D47 들림 (도보 이동 가능) - 저녁 7시쯤 다이칸야마 T-Site - 저녁 9시반 마구로마트 겨우 입장 성공 - 귀가
3일차 : 센터 더 베이커리에서 아침 - 100% 초콜렛 카페 - 아스톱 - 카노야 애슬리트 식당 - 니콜라스 G. 하이예크 센터
아무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먼 곳에 안 가신다면
2박 3일로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길을 안 헤맨다는 전제 하에)
키치죠지의 Knot는 사실 도쿄 시내에 지점이 없고..
Feve는 시내에 동일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지점들이 시부야와 시나가와에 있습니다. (링크)
그리고 니시키야는 실제로 구매하실 분들이
있으실지 잘 모르겠지만,
Natural Lawson에 간혹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포 안내)
상단에 있는 제품이 니시키야 제품
그리고 사실 긴자-아키하바라 사이에만
무려 11곳이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다닌다 생각하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
다 찍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킨시쵸의 2곳(호우잔, 쿠시야 모노가타리)과
나카노의 마구로마트는 저녁 먹으러 가셔도 되고요.
참, 츠타야 T-Site도
물론 낮이랑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새벽 2시까지 하니 밤 늦게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시부야/오모테산도 쪽 4곳은
(넘버 슈가, Found Muji, D47, Fight Club)
전부 걸어다닐 만한 위치에 있습니다.
다이칸야마까지는 도큐선을 타고 가시면 되고요.
그리고 숙소는 저처럼 긴자에 잡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금전적으로 약간 부담스럽다면
니혼바시/칸다 쪽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일부 출장지들의
웹사이트를 알려드릴게요.
실제로 점포가 여러 곳들인 경우가 많으니,
해당 점포들 홈페이지를 보시고
편하신 곳들 위주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코메야 (링크)
Mr. Kanso (링크)
아스톱 (링크)
페브 (링크)
Knot (링크 - 참고로 요코하마/오사카에 지점 있음)
니코니코 렌터카 (링크 - 여긴 사실 전국구)
쿠시야 모노가타리(구글맵에서 串家物語으로 검색)
이키나리 스테이크 (링크 - 이것도 전국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