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LA Gastronomy

LA 베니스 맛집, LA Gastronomy

by Tom and Terri

Tom입니다.

저녁에 오페라를 보고
밤에 늦게까지 짐을 싼 뒤 잠들어
드디어 마지막 날 일정입니다.

마지막 날은 공항에 15시까지 가야 할 것 같아,
어딜 가지 고민하다가 에어비앤비 호스트 누님의
추천을 받아 공항 바로 옆에 있는
베니스 비치(Venice Beach)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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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 정이 들은 호스트 네 강아지들.
주인 없을 때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게
조금 짠하긴 했지만...
산책을 좋아하는 매우 활발한
아이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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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브에서 30분 정도 운전해서
드디어 베니스 비치에 도착.
미국 여행에서 마지막 날인데,
드디어 날씨가 안 좋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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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안 좋아 파도가 많이 쳐서
서퍼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원래 많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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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해변에는 이렇게 보드워크가
항상 마련이 되어 있나봅니다.
어딜 가도 이렇게 해변 가운데에
이런 시설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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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서핑하는 사람들만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잘 타는 사람도 엄청 많은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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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도 사실 안 먹어서...
비도 슬슬 오는 것 같아
일단 밥을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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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베니스 쪽은 상당히 우범지대였다는데,
지금도 해 지고는 돌아다니지 말라고
가이드북에 나와있더라고요.
사실 밤이라고 딱히 좋을 게 없을 것 같으니,
기왕이면 밝은 낮에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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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치의 이름 유래?가 된
실제로 근처에 있는 운하입니다.
사실 베니스 같을 줄 알았는데...
그냥 운하라는 공통점만 있고 정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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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중간에 보니까
배도 있긴 한데, 딱히 타고 싶지 않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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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날씨가 좋았다면 조금 더 좋았을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그냥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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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치 근처에는 이렇게
나름 힙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모든 가게들이 괜찮아 보였으나,
이럴 때는 그냥 Yelp 평점이 가장 높은 곳으로...

https://www.yelp.com/biz/l-a-gastronomy-marina-del-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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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이름부터 LA미식...
그런데 식당은 상당히 트렌디합니다.
저 부처님 두상 갖다 놓는 게
미국에서 상당히 유행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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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오픈 키친이라 상당히 깨끗하고,
저 셰프 아저씨가 상당히 무서워 보이나
실제로는 정말 친절하신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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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가격은 사실 물가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
저희는 맨 위 부리또 하나랑 해시 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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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해시 2.0입니다.
해시 브라운에 계란도 올라가 있고...
갈비살도 들어간 매우 균형잡힌 식사네요.
그리고 스리라차가 들어가 있어서
적당히 매콤한 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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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리또...
오른쪽 소스가 뭔가 심상찮아 보여서
한 번 맛보고 물어봤더니
고추장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적당히 곁들여 먹으면 된다며..
그리고 안에도 김치랑 고추, 계란이 있어서
한국 가기 전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고 갑니다.
그리고 옆에 고수도 곁들여 먹으니
뭔가 퓨전 테이스트!?

베니스 비치 근처에 오셨다면
브런치 장소로 꼭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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