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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y Shin May 10. 2017

A급,  세션이 되어라  14

감성,  그  영혼을 울리는  주파수

감성이란, 영혼을 울리는 물리적 kHz이다

감성은 물리적 kHz

태아의 엄마 심장소리 'A4'(수화기에서 들리는 그 440hz) 음악이란 주파수 조합의 개념이며 

일반인들의 상상 속에 있는 여러 3차원 소리들을 대신 섞어주는 기능적인 부류들이 작곡가인 

것이고, 하나도 특별할 것도 없고 영혼이니 순수니 그런 것도 있을 수는 없으며 영감은 원래 

그 사람의 몫이었고 자연스레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다.

음악은 진동 주파수의 조합
힌두의 여신 칼리 

오래된 힌두 경전에는 누구나 영감의 별에 연결되어 있어 원하는 때에 자신만의 영감이 

올 수 있도록 가늘게 이어져 있다고 한다  탯줄은 어머니와 연결하는,

머릿속의 뉴런은 우주와 연결된다는, 그런 원초적 우주관에 대한 진보된 종교관의 이야기이다.

영감이란 깨달음, 일수도

호흡이나 명상은 왜곡된  중력 자기장으로 가는 현상이고 이를 통해 영감의 별에 가려고 

한다면 몸과 마음에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는데 이건 왜곡된 자기장의 파장일 뿐,

굉장히 위험한 판도라 상자를 여는 모험이며 유토피아 중독자나 몽상가들의 도피처로 

활용될 뿐이다. 왜곡된 자기장은 환각이다 맨발로 잔디밭을 걷듯 밤하늘 은하수를 찾듯 

마음을 비우는 노력,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주의 감성으로 음악을 듣는다면 

창작자의 의도가 그대로 마음에 진동이 되어 오래동안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주를 헤매는 히피들
자신이 만드는 허상

대마초나 약물에 의지 하여 초현실 음악을 찾아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음악을 찾는  

외로운 사람들은안타깝지만 그건 환각일 뿐이고 자신이 만들어 내는 잘못된 허상이고

작곡가의 의도와 상반되는 것이며, 뮤지션 또한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는 영감을 

얻으려 약물에 의지하여 그 선을 넘어간다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허상의 거울 속으로 

걸어 들어간 것이다. 음악 감상이란 공감하는 것, 주파수를 공유하는 것 최초의 감성을 

함께 하는 것 이상의 의미이며 누군가의 깨달음을 듣는 과정이다

항상 엄마 뱃속에서 고요한 태교 음악을 듣듯,

온 마음으로, 채널링을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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