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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면지 Oct 05. 2020

눈물

눈물


눈물을 거두어라

슬픔을 감추어라


사회 초년생 시절

업무보다도 더 빠르게 습득하게 된

세상의 이치였을 만큼

외로움으로 가득했던 시절이지만


그 시절이 격하게 그리운 것은


더 희망적이었던 미래

더 뜨거웠던 열정

더 확고했던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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