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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농신 May 10. 2018

무제

2010년 12월 6일 오전 0시 20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오늘도 그대 품에서 잠이 듭니다

이제는 더 슬플 일 없는 오늘 하루는

당신이 주신 하나의 사랑 덕분이겠죠

 

내일도 파란 하늘 속에서 꿈을 꿉니다

이제는 더 아픈 일 없는 내일 아침은

하늘이 주신 하나의 기쁨이겠죠 


이제는 당신품도 파란 하늘도

저 따스한 햇빛 아래 조용히 빛나고 있겠죠

 

저 따스한 햇빛이 잠이 들 때면

조용한 저 별빛따라 나도 조용히 잠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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