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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ster Seo May 25. 2016

대규모인프라운영1.서비스코드,자산관리,CMDB

인프라 일을 하며 무조건 일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까?

재미있게 할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인프라를 좀  알기 쉽게 적어보려 한다.

 ISP에서 대규모 네트워크를 이해하고 설치했었다.

중소기업에서 인프라 구매에서 설치,운영,반품까지 모두 했었다.

대형 포털과 대기업 프로세스에서 인프라 운영을 한 경험이 있다.

글 내용의 모든 부분이 맞다고 볼수 없지만, 경험을 공유한다.

좋은 레퍼런스로 참고 되었으면 해서 생각나는 데로 쭉~ 적어본다.

각 항목 하나하나가 책으로 나올만한 내용들일수 있지만, 여기서는 간략히 개념정도 설명하려 한다.

많은 기업이 큰 회사는 인프라가 잘 되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들여다 보면 사람에 의존하거나

관리가 되지 않는 기업이 많다.




우선,  대규모 시스템을 잘~ 운영하기 위한   3가지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1> 서비스코드

<2> 자산 관리시스템

<3> CMDB

 



<1> 서비스코드


서비스 코드는 서비스명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가 정의 되어야 인프라는 그다음에 따라가는것이다 ~~

CMDB와 연계되어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하는 정보이다.

서비스의 출생 신고서?  라고 보면 된다.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서비스를 예로 간단히 적어본다.  (상세한 부분은 아니다 ^^)

카카오게임서비스 > 슈퍼스타 테니스

카카오게임서비스 > 프렌즈 맞고

카카오게임서비스 > 프렌즈런


이런씩으로 이름을 만들고 , 해당 이름을 코드로 관리한다.

모든 시스템이 서비스 코드를 중심으로 동기화 해서 관리되도록 해야 전체적으로 관리되지 않을까? ^^



서비스코드는 4가지 정도로 이용된다.

1)  서비스 상태를 한눈에 알수 있다. 서비스명이 뭔지, 언제 생성되었는지, 개발부서,사업부서가 누구인지 등 관리된다.

2) 사업부서,개발부서와 운영부서간에  커뮤니케이션 용도( 서비스 이름)로 사용된다.

3) 운영비용에 대해서는 각 사업부에 배부되는데 이때 해당 서비스 = 해당 사업부로 매칭이 가능하므로 해당 사업부에 잘 배부가 된다.

4) 서비스코드와 CMDB매칭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하는데 들어가는 인프라서버수등을 한눈에 알수 있다.


서비스코드 아래에 서버들이 매칭되는 구조로  서비스코드와  CMDB는 필수적으로 연계되어 보여져야 한다.




<2> 자산 관리시스템


서버 구매후 자산이 어디 있는지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정의된다음에  이제 서버를 사면  관리가 되어야 겠지요~  


자산은 나중에 감사 대상이 된다.

구매했는데 어디있나요???

회계시스템과 자산 관리시스템은 연계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서버 ,네트워크장비,스토리지,기타설비가 구매된다.

구매시 서버도 1대만 구매가 되는게 아니고 여러대 구매된다.

구매기안은 1건이라 해당 장비들과 모두 매핑하는게 중요하다.


나중에 구매기안 1건을 기준으로 모든 장비를 찾을수 있어야 한다.

구매기안-서버1

구매기안-서버2

이 정도로 하면 구매기안건을 통해 서버를 매핑할수 있다.


장비가 어디 있나요?

이 부분은 장비다 설치되고 위치 정보를 넣어야 하는 부분이다.

어느 IDC  몇층에 몇번째 랙에 있는지 정보는 있어야  나중에 장비를 찾을수 있다.



<3> CMDB


운영DB를 이야기 한다.

인프라 운영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가진 시스템이다.

자산 정보를 기반으로  실제 운영을 하기 위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는  DB 이다~

서버리스트, 네트워크장비 리스트, 스토리지 장비 리스트라고 보면 된다.


작은 기업에서는 EXCEL로 관리한다. 최고의 툴이다.

필요한 필드도 추가가 편하고. 개발자가 없어도 운영자끼리 잘 관리하면 된다.

단지, 장비 리스트나 위치를 혼자 관리하면 정합성이 맞지만 여럿이 관리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다.

해서 장비리스트  EXCEL을 PC나 서버에 공유해 놓고 같이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를 시스템화 한것이 CMDB라고 보면 된다.


CMDB는 6가지 정도로 활용이 된다.

1) 자산이 어디에 있는지  해당 서버를 물리적 위치를 기록한다.

2) 인프라운영에 대한 모든 기본 정보가 기록되어 운영에 활용된다.  서버 사양, 담당자 정보, 설치 시기 등

3) 비용 배부에도 사용된다. 해당 서버를 어느 부서에서 요청해 설치되었는지 확인되어, 운영비용도 해당 부서에 배부하게 된다.

4) 보안부분에서도 많이 요청이 된다. 해당 서버에 어떤  어플리케이션이나 라이블러리가 설치되어있는지 필드 만들어 관리하기도 한다.

5) 모니터링 대상에 대해서도 누락이 없는지 해당 리스트로 점검을 할수 있다.

6) 이외에 해당 데이터를 다운받아 EXCEL 피벗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인프라 정보는 대부분 얻을수 있다 ^^








자산구입에서 운영비용 배부, 운영을 위한 기본 시스템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CMDB와 서비스 코드를 이용해   서버를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관제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해볼까한다.

https://brunch.co.kr/@topasvga/3





참고로  아래 서버는 일전에 세미나에서  찍은  FACE BOOK 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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