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막시 Jan 15. 2021

아프다면 사랑과 우정으로

사랑과 우정을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쓰자!

"가장 위대한 치료법은 우정과 사랑이다." 독서 기록 단톡방에서 세상 어떤 문장보다 공감되고 보신각 종 보다 더 울림 있는 문장을 만났다. 이 글처럼 몸과 마음이 아플 때 약보다 먼저 찾아야 하는 건 바로 사랑과 우정이다.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도 받지만 우리라고 느끼는 사람, 진정한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사람에겐 상처 받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과 우정을 느낄 때 마음이 몇 도는 따뜻해진다. 사람이 따뜻해질 때 몸과 마음의 면역력이 강해지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농반진반으로 냉동고에 있다고 생각해보라. 연인 또는 우정. 둘이 꼭 붙어 서로의 체온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었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를 생각해보자. 당신의 어깨가 축 처졌을 때, 뺨 위에 흐르는 차가운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친구, 연인과 가족 아닌가? 사랑과 우정의 다른 이름이다.


누구나 힘들 때 꼭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친구, 아내, 가족 아닌가?

사랑과 우정의 다른 이름이다. 세상에 돈이 없어도 살지만 나를 치료하고 북돋우는 사랑과 우정 없인 살지 못한다. 오늘 우리가 있기까지 한 힘도 사랑과 우정이다. 가족, 아내, 친구의 다른 이름이다.


사랑과 우정, 대단한 치료법이지만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람에게 가장 소중하고 필요한 것을 쏟아야 한다.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시간 아닌가?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돈 아닌가?

이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알았을 것이다.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써야 한다. 우정과 사랑을 위해.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우정과 사랑으로 받는 풍요로운 혜택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작가의 이전글 꿈 아닌 꿈이 일깨워준 삶의 지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