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힐링 장소 동탄 호수 공원

매일 아침 오디오북 들으며 산책하기

by 정새봄

나에게는 새벽마다 루틴이 있다. 새벽4시에 기상해서 긍정확언을 말하고 녹음한다. 그리고 새벽 4시 30분에 북클럽을 진행하고 1시간 30분 동안 글쓰기를 한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30분동안 북클럽을 진행하면 나의 새벽 시간은 그렇게 알차게 흘러간다.


정신적으로 열심히 달린 후에는 이제 신체 단련을 위해서 동탄 호수공원을 찾는다.



크게 한바퀴를 돌면 1만보 남짓 그렇게 두 바퀴를 돌면서 오디오북을 듣거나 지인들과의 통화를 하면서 힐링을 한다.


동탄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자연과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날씨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도 예전 같았으면 비가오는 날씨에는 절대로 나가지 않았을 산책을 우산과 비옷을 챙겨서 나간다.


그러다가 다행히 비가 오지 않으면 해가 나지 않는 하늘을 감상하며 얼굴이 타지 않는 하늘을 만끽하며 걷고 또 걷는다.


이날은 유난히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였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나름 운치있고 멋스러웠다. 호수에 비친 건물과 구름이 더없이 멋져보였다.


비가 올것 같아서인지 사람들도 없어서 내가 호수를 전세낸 듯한 기분이 들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움이다.


나만의 장소가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이고 행복이다. 오늘 하루도 감사함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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